22학년도 2학기 삼일 장학생에 선정되어 재단의 지원 덕분에 보다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스펙을 쌓아야 하는 시기였는데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고 학교를 다니고자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전 학기에는 각종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 하였었는데 졸업도 다가오고 취업도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삼일 장학생 이라는 기회가 절실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삼일 장학생으로 선정된 덕분에 아르바이트는
조금 줄이고 학업에 보다 더 전념하며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교재비도
적지 않은 금액이고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는 생활비도, 따로 공부하고자 하는 수업료도 다양한 방면에서 삼일 장학회가 도움이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학교가 대면이 되고 수업이 상대평가로 다시 전환이 되면서 성적은 약간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이번 삼일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회를 갖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이번 학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